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및 시험공부 방법 및 후기

리눅스마스터 2급 시험은 Linux 운영체제의 운영 및 관리 그리고 실무 활용 수준의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증입니다. 시험은 모두 객관식이며 1차는 온라인으로 2차는 필기 시험장에서 응시합니다.

이 시험은 리눅스 기초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주로 기출 중심으로 암기하면 비전공자라도 어렵지 않게 합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 글에서는 리눅스마스터 2급 시험의 난이도와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합격하기 위한 시험공부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리눅스마스터 2급

리눅스 마스터 2급 시험은 1년에 총 4회 치러집니다. 2022년 기준으로 올해 남은 마지막 시험은 10월에 진행됩니다. (1, 2차 시험 일정은 아래 참고)

1차 시험은 접수 후 다음 날 바로 온라인 CBT 응시를 할 수 있으며, 바로 결과를 확인 후 2차 시험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2차 시험 접수일 기한이 1차 시험 마지막 응시일보다 뒤에 있는 이유입니다.

최근 리눅스 마스터 2급 시험 합격률은 30% 내외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리눅스 기초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객관식으로 치러지므로 비전공자라 하더라도 한달 정도 공부하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리눅스 운영체제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Server입니다. 최근에는 윈도우와 비슷한 40% 정도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즉, 리눅스 서버를 다룰 줄 아는 수요는 꾸준히 있으며 경험치가 쌓일수록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리눅스 경험이 적다면 우선 2급을 취득하여 경험을 쌓고 취업 후 리눅스 마스터 1급을 취득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2급으로 해당 분야의 경력을 쌓아 나가면 향후 더 가치있는 커리어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1차는 온라인 CBT로 치러지는 시험으로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해서 보면 됩니다. 따로 감시하는 시스템이 되어있지 않아 문제를 구글에서 검색해 시험을 볼 수도 있으니 오픈북 시험이라 할 정도로 부담이 없습니다.

1차 시험은 그리 큰 부담을 갖지 마시고 그냥 기출문제 족보를 중심으로 단순 암기한다 생각하고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니까요. 기출문제 족보는 아래를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2차 시험은 시험장에서 치러진다는 것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1차와 마찬가지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암기하는 방식으로 준비합니다. 별도 수험서가 있으면 개념이나 기출문제가 정리되어 있으니 한 번에 훑어보기 편합니다.

리눅스 마스터 1급 시험 준비할 때도 많이 보는 북스홀릭 정성재(저) 책이 구성도 괜찮고 읽기가 편해서 추천할 만합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

주로 사용하는 리눅스 명령어와 개념들을 묻는 문제가 많으므로 시간이 없다면 기출중심으로 반복학습하면 단시간에 합격이 가능합니다. 기출은 최소 3개년 정도는 반복해서 풀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공부 방법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차 시험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시험시간은 100분인데 50분이 지나면 퇴실이 가능합니다. 최소한의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수험표를 잊고 갔다면 감독관에 따라서는 핸드폰으로 KAIT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제시한 수험표로도 증명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비상시 사용할 방법으로 수험표는 꼭 함께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리눅스마스터 2급 난이도 및 시험공부 방법 및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